경기도 포장이사 후기 | 여운이사 솔직 실사용 (26년 4월, 두 아이 엄마)
드디어 이사 끝났어요! 😮💨
짐 정리하면서 이 글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마무리돼서 후기 남겨두고 싶었어요.
저희는 수원에서 의왕으로 이사했고요, 33평 아파트에서 두 아이(8살, 5살) 키우다 보니 짐이 진짜 많거든요.
남편이랑 짐 보면서 “이거 우리 둘이서 할 수 있겠어?” 라고 했는데, 당연히 못 하죠 ㅋㅋㅋ
그래서 포장이사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여운은 네이버에 “수원 포장이사 업체” 검색하다가 알게 됐어요.
경기도 포장이사 후기 글 몇 개 읽어봤는데 믿을 만해 보여서 일단 전화해봤죠.
상담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솔직히 이사 업체 상담 처음이라 좀 긴장했거든요.
전화하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복잡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편했어요.
먼저 이사 날짜, 이사 전 주소랑 이사할 주소 말씀드리고,
카톡으로 집 사진 보내드렸어요. 방, 주방, 거실, 베란다 전체 찍어서 보냈는데
사진만 보시고도 견적 바로 나왔어요.
사진견적이라 방문도 필요 없고, 따로 시간 잡을 필요도 없어서 진짜 편리했어요.
아이 둘 데리고 있으면 방문 견적 잡는 것도 번거롭거든요.
견적은 다른 경기도 이사 업체 두 군데랑 비교해봤는데, 여운이 가성비 면에서 납득이 됐어요.
너무 싸면 불안하고, 너무 비싸면 부담스러운데 딱 중간 어딘가에서 합리적이었어요.
상담하면서 포장재 종류, 대형 가전 처리 방식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고요.
이사 날짜 조율도 제가 원하는 날짜로 맞춰주셨어요.
4월 이사 시즌이라 빨리 잡길 잘했다 싶었어요.
드디어 이사 당일!
아침 8시 반에 팀이 오셨어요.
기사님 세 분이 오셨는데, 도착하자마자 집 전체 한번 둘러보시고 작업 순서 정해주시더라고요.
“주방은 제일 나중에 할게요, 아이들 방 먼저 할게요” 이렇게 미리 말씀해주시니까
저도 어디서 뭘 도와드려야 할지 알 수 있었어요.
포장이사다 보니 가구도 다 분해하시고, TV나 냉장고 같은 대형 가전도 다 포장해주셨어요.
특히 냉장고가 큰 편인데 문 분리하셔서 꼼꼼하게 포장해주시는 거 보고 안심이 됐어요.
이사할 때 냉장고 긁히는 경우 종종 있다고 들었거든요.
아이 방에 있던 장난감 박스들은 어느새 다 포장돼 있었고,
책상이랑 옷장도 완전 분해해서 나가는 것 보면서 ‘진짜 프로들이구나’ 했어요.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좀 작아서 대형 가구 옮길 때 두 번에 나눠서 올리셨는데,
군말 없이 다 해주시더라고요. 저 같았으면 진짜 포기했을 것 같아요 ㅠㅠ
새 집에서 짐 정리까지
새 집 도착하고 나서 배치 작업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미리 말씀드린 가구 위치 기억해뒀다가 딱딱 놓아주시고,
“여기 이 방향이 맞나요?” 하고 한 번씩 확인도 해주시더라고요.
포장 뜯고 나온 비닐이나 박스 같은 포장재도 다 챙겨가주셔서
이사 후에 쓰레기 처리 걱정이 없었어요. 이게 생각보다 진짜 편하더라고요.
작업이 오전 시작해서 오후 2시 정도에 마무리됐는데,
5.5시간 정도 걸린 거예요. 33평에 짐 많은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이사 비용 후기를 미리 찾아봤던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처음 사진견적 그대로였고요.
나중에 뭔가 추가됩니다, 이런 말 없어서 좋았어요.
마무리하고 기사님이 “혹시 빠진 짐이나 확인 안 된 것 있으면 바로 연락 주세요” 하고 가셨는데,
며칠 지났는데 파손된 것 없고 짐도 다 잘 왔어요.
총평
이사 업체 처음 써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두 아이 엄마 입장에서 여러 가지 신경 쓸 게 많은 이사였는데,
여운 덕분에 정말 편하게 마무리했어요.
포장이사 업체 추천을 받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먼저 서비스 확인해보시고 상담받아보시는 거 추천해요.
비용이나 서비스 조건은 상황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직접 문의해보시는 게 정확해요.
다음 이사 때도 여운 다시 쓸 생각이에요.
주변에 이사하는 분 있으면 여운 알려드리려고요 ㅎㅎ (1844-2421)